감전사고와 전기공학 감전에 대한 보호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앞으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감전사고에 대한 위험을 한 번쯤은 고민해 보셨을 겁니다.

감전사고는 전기관련 업무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입니다.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 분들도 감전사고의 위험성에 대하여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감전사고의 위험성은 알지만 정작 감전사고에 대하여 일상에서 알려진 정보는 극히 적습니다.

오늘은 감전사고에 대해 고찰을 해보고 이에 대한 보호 방법에 대해 고찰해 보겠습니다.

감전이란?

감전이란 외부의 상황에 의해 전기가 몸에 닿아 충격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감전사고에 의해 인체는 상해를 입게 되는데요 전기 감전에 의한 화상, 쇼크, 감전사 등에 의해 인체에 치명적인 상해를 이히게 됩니다.

따라서 감전사고는 사고 후처리 보다는 원인에 대한 고찰과 예방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선 피복 부식에 따른 도체에 전류가 누설되는 경우

: 일상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산업현장 뿐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선 등이 오래되거나 외부적 충격 등에 의해 피복이 벗겨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인체가 닿게되면 전류가 흘러 감전되게 됩니다.

- 기기 누전에 의한 경우

: 절연 불량, 불량전기 설비 등 기기가 누전이된 경우 누전된 기기의 노출된 부분에 인체가 닿았을때 감전되게 됩니다.

- 전선로나 고전압 기기 인근에 의한 경우

: 고전압 기기나 전선로 인근에서는 공기의 절연 파괴 혹은 정전 유도작용으로 인해 아크 발생 혹은 근처 접지 금속에 대하여 화상을 입거나 감전을 당할 수 있습니다.

- 콘센트 등에 대한 정리 미흡

: 일반 가정, 산업 현장 등 콘센트에 먼지가 심하게 쌓이거나 물기가 닿아 있는데도 관리가 미흡하여 이를 모른채 사용하다 감전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전사고는 대부분 예방이 가능한데요, 감전사고의 대다수는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하게됩니다.

오래된 전선의 피복 부식이나 전기 단자의 물기 등 확실한 안전대책을 수립하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이처럼 감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감전방지용 누전차단기 설치

- 접지선의 연결 상태 점검

- 전기기기 사용시 동작상태 점검

- 플러그 등의 상태 육안 점검

- 전기 작업자의 경우 건조한 고무 또는 가죽으로된 안전도구 착용

감전사고의 대해 전기공학에서는 전기기기의 감전에 대한 보호 대책을 실시하게 됩니다.

보호 대책에는 다음의 방법이 있습니다.

- 접촉에 대한 기본 보호

: 가장 기본적으로 인체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을 방지하는 보호 방법을 말합니다.

전기기가 기본적으로 인-축에 닿지않게 절연체를 사용하여 기기에서 직접적으로 전기가 통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 전류를 일정값 이하로 제한

: 절연체 등을 불가피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인축에 접촉이 되더라도 위험하지 않을 정도의 값 이하로 전류를 제한하여 위험도를 낮추게 됩니다.

- 고장전류의 지속시간을 일정시간 이하로 제한

: 기본 절연의 고장등에 의해 인축의 접촉이 되어 전류가 흐르더라도 위험하지 않은 시간까지 고장전류의 지속시간을 제한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감전사고에 대하여 고찰해봤습니다.

감전사고란 기기 제작자, 현장 설계자, 사용자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지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고입니다.

이번 포스팅 글을 계기로 집안 혹은 현장에 감전에 대한 위험 요소들을 점검하고, 사고로 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